소프트뱅크 이대호…시즌 13호ㆍ14호 홈런포

입력 2015-06-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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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홈런포를 가동한 이대호.(연합뉴스)

한국의 4번 타자 이대호(33)가 연달아 홈런포를 가동했다.

2일 이대호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경기에 5번 타자와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초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팀이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요코하마 선발투수 구보 야스토모의 시속 134㎞ 커터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3회초 2사 1, 2루를 우익수 뜬공으로 마친 이대호는 6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에서 야스토모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관중석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포를 또 터뜨렸다. 이대호의 올 시즌 홈런은 14개로 늘어났다.

이대호의 홈런으로만 점수를 낸 소프트뱅크는 6회초 현재 요코하마와 2-3으로 맞서 있다.

이대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이대호” “이대호 파이팅” “이대호 없이는 못살아” “이대호 진짜 잘한다” “야구계에서 이대호 걱정은 하는거 아닙니다” “이대호 추신수 강정호 해외파들 난리 났네” “이대호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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