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서 반마리니?’라는 명대사로 화제를 모은 패러디 영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던 치킨프랜차이즈 기발한치킨이 이번에는 공중파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섰다.
기발한치킨(대표 최재호)은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녀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명의 남녀가 한 저택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7일 첫방송 이후,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패러디 영상인 ‘너 어디서 반마리니?’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차례 불러일으켰던 기발한치킨은 ‘삼시세끼-어촌편’의 순박청년 손호준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명처럼 기발한 아이디어와 계육 가공 분야에서 25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모기업의 탄탄한 지원, 뷔페처럼 다섯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메뉴 구성이 치킨 프랜차이즈 기발한치킨만의 경쟁력이다.
여기에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 공급 및 연중 평균가격 적용으로 확실한 원가 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으며, 거품을 뺀 합리적 창업비용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현재 전국에 100여곳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신규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기발한치킨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스타마케팅, 방송협찬, 스포츠마케팅, 언론보도 등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창업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gibalha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