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상품]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 리밸런싱으로 수익률 높여

입력 2015-05-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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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이하 미래설계 1억랩)’을 대표 상품으로 꼽는다. 시장상황에 걸맞는 적극적인 리밸런싱과 리크스관리가 장점으로 꼽힌다. 1년만에 판매고만 16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래설계 1억랩은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는다. 매년 일정 수익을 쌓아가며 시간의 힘으로 수익률을 높여간다는 게 기본적인 운용 철학이다. 시장상황에 맞는 자산배분을 통해 기본 수익을 쌓고, 저평가 국면이 오면 레버리지를 활용해 초과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미래설계 1억 랩의 가장 큰 특징은 적극적인 리밸런싱이다. 출시 이후 20회 이상의 리밸런싱을 진행했다. 먼저 △가치주를 비롯해 △롱숏 △하이일드 △배당주 △해외주식 △뱅크론 등 다양한 영역의 금융상품을 전방위적으로 고려했다. 중국과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를 넘나드는 자산배분을 실시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리밸런싱 비용이 추가로 들지 않는다는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지수 급락을 시작으로 한 저평가 국면에서는 적극적인 레버리지로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실제로 올 초 KOSPI지수가 1900선까지 밀리는 상황에서 레버리지 ETF를 편입했고, 이를 통해 약 10% 수익을 시현했다.

이처럼 꾸준한 수익 창출과 적극적인 리밸런싱은 체계적인 운용시스템과 인적 자원이 뒷받침 되기에 가능하다.

판매 현장의 지점장부터 리서치, 상품제조/운용 담당 임원까지 참여하는 ‘상품전략위원회’와 그 산하 조직인 ‘1억랩 소위원회’에서 시장 국면을 진단한다.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 영업점(‘FNA랩 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은 적립식 월 100만원, 임의식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최초 3년까지 연 1.6% △3~5년 1.4% △5년 이상 1.2%로 장기적으로 투자할수록 점차 비용이 줄어드는 방식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미래설계 1억랩은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국내외 주식, 채권 등에 분산투자하고, 발 빠른 리밸런싱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은퇴 후 꿈의 자산을 만들기 위한 훌륭한 투자방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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