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공간 부족, 고급형 셀프 스토리지로 해결

입력 2015-05-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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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 양재·분당 이어 가산점 오픈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K씨는 얼마 전까지 쌓여가는 문서와 관련 자료 보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보안에 신경 써야 하는 서류들을 좁은 사무실 공간에 두는 것이 불안했기 때문. 하지만 ‘셀프 스토리지’ 업체를 알게 된 후, 마침내 안전한 문서 보관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다.

셀프 스토리지는 개인이나 가정, 기업 등에 일정 공간을 임대해주는 신개념 사업으로, 기존 물류창고, 물품보관소, 은행의 대여금고보다 진화된 서비스다.

최근에 개인이나 기업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러 셀프 스토리지 업체가 생겨나고 있다. 그 중 철저한 보안과, 물품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가 ‘고급화된 창고’ 개념을 도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가장 큰 강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용 보안시스템과 개별창고 및 엘리베이터 암호화 등 완벽한 안전장치를 꼽을 수 있다. 또한 1㎡(약0.3평)부터 30㎡(약10평)까지 다양한 크기의 공간 임대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임대공간의 크기 변경도 가능하며, 모든 공간에 항온/항습 기능을 구축해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물품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점 등이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임대기간은 최소 2주부터 최대 20년까지 고객이 원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24시간 언제든지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단순한 물품보관소가 아닌, 제3의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단기간 이삿짐 보관 또는 장기간 와인이나 귀중품, 부피가 큰 레저용품 등을 맡겨놓는 개인 고객부터 서류나 재고물품 등을 보관하는 기업 고객까지 물건만큼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2010년 국내 진출한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구자성 한국지사장은 “대도시 대부분의 거주공간이 부족하고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인과 기업의 물건을 보관하는 장소 역시 확보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고객들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가산점은 특별히 오픈 이전부터 주변 기업들을 중심으로 방문고객이 끊임없다”고 말했다.

현재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 스토리지로 평가 받고 있는 양재점과 분당점, 가산점 등 총 3개 지점이 있다. 이 중 가장 최근 문을 연 가산점은 소규모 창업이 빈번하고 중소기업이 몰려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 위의 사례처럼 좁은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문의를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견적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1899-8708)나 홈페이지(http://www.extraspacekore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가산점 오픈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 Moving Seasons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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