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웹스, 키움제3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 골든브릿지제3호스팩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스는 고분자 신소재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78억7800만원, 영업이익 42억6400만원을 냈다.
키움제3호스팩은 146억원(발기인 16억원, 공모 130억원), 골든브릿지제3호는 103억원(발기인 15억원, 공모 88억원) 규모로 예정돼 있다. 두 스팩의 공모예정가는 1주당 2000원이다.
이날 현재 국내기업 29개사의 상장예심이 진행 중이며 올해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51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