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일부터 희망키움통장 2차 모집 실시

입력 2015-05-0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사업 제2차 신규 대상자 모집을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6000가구(희망키움통장Ⅰ 3000가구, 희망키움통장 Ⅱ 2만가구, 내일키움통장 3000명)를 신규 모집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로서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평균 월 27만원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는 신청 가구의 자립 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희망키움통장의 성과를 확대·발전시키고, 근로빈곤층의 자활·자립 촉진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 Ⅱ」를 도입했다.

희망키움통장 Ⅱ는 일하는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으로서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인 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1:1로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가입 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5년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제2차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29,000
    • +2.2%
    • 이더리움
    • 4,129,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1.35%
    • 리플
    • 771
    • +1.31%
    • 솔라나
    • 276,900
    • +3.28%
    • 에이다
    • 617
    • +13.21%
    • 이오스
    • 657
    • +2.82%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50
    • +2.66%
    • 체인링크
    • 19,000
    • +10.34%
    • 샌드박스
    • 369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