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천안함 폭침 배후 김영철 대장서 상장 강등”

입력 2015-04-29 16:53 수정 2015-04-29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김정은이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 정찰총국장 이달 들어 대장 계급에서 상장으로 강등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김정은은 또 군 인사에서도 즉흥적 지시를 해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수시로 계급을 강등시켰다가 복권시키는 등의 수법으로 군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국장은 지난 3년 간 대장에서 중장으로 강등됐다가 다시 대장으로 진급하는 등 계급이 네 차례나 바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01,000
    • -1.88%
    • 이더리움
    • 3,338,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1.26%
    • 리플
    • 887
    • +22.51%
    • 솔라나
    • 207,400
    • -0.86%
    • 에이다
    • 464
    • -2.11%
    • 이오스
    • 634
    • -3.3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50
    • +0.47%
    • 체인링크
    • 13,590
    • -5.36%
    • 샌드박스
    • 339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