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7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2015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이 선호도 12.7%를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열풍으로 올해 1월 선호도 최고치 (16%)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식스맨 특집에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여섯 번째 멤버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무한도전’에 이어 2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선호도 5.5%를 차지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월 대비 선호도는 하락했지만 지난해10월 이후 6개월 만에 2위로 복귀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와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선호도 3.5%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