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시장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3重苦)로 국내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에만 집중해서는 성과를 얻기 어렵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투자 수익을 내고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해외 투자상품으로 ‘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를 추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통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에 강점을 보이는 증권사다. 특히 독자적인 모델 포트폴리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 상품은 이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상품이다.
이 상품은 국내에서 투자 가능한 공모펀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상품 전문가 그룹의 정량적ㆍ정성적 분석을 통해 선정된다. 정량적 분석에는 금융상품의 과거 수익률뿐만 아니라 변동성, 단위 위험에 대한 초과 수익 정도(Sharp ratio), 벤치마크와의 상관관계, 과거 손실 발생 시 회복 소요 기간 등 다양한 객관적 지표가 활용된다. 정성적 분석에는 펀드 매니저의 운용 철학과 투자 프로세스 등이 반영된다.
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의 기반이 되는 모델 포트폴리오는 멀티소스(Multi-source) 리서치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자산에 대한 광범위한 리서치와 해외 유수의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시각까지 점검한다.
모델 포트폴리오를 생성할 때는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자산배분 고려 시 사용하는 블랙-리터만 자산배분 모형(Black-Litterman Asset Allocation Model)을 기본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자산배분 노하우를 결합한다.
금융시장에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자체 변동성 제어 장치가 있어 모델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자산배분 효과와 상품선택 효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리밸런싱 과정에 반영시켜 자산배분 프로세스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것.
한편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3000만원이며, 최소 가입기간은 제한이 없다. 금융투자상품별 환매수수료를 제외한 중도해지수수료가 없으며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