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국민은행장(오른쪽 둘째줄 여덟번째)이 14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를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5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김용직, 이병돈, 민동식, 이삼식 한국장애인단체총 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새로 입학한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비롯하여 센스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 무선키보드, 트랙볼 마우스(지체·뇌병변장애인 사용) 등의 최신 학습보조기구를 제공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장애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지원받은 학습보조기구를 이용해서 각자 이루고자 하는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