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 예고, 임주환, 자객 위협받는 오연서에 "넌 오늘 죽은 것이다"

입력 2015-03-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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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 예고, 임주환, 자객 위협받는 오연서에 "넌 오늘 죽은 것이다"

(MBC 방송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임주환이 오연서를 구하기 위해 그녀의 죽음을 위장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에서는 왕욱(임주환)이 신율(오연서)의 목숨을 노리는 왕집정(이덕화)를 시선을 피하기위해 그녀의 죽음을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율은 자신을 죽이려고 들이닥친 자객에 대해 "그 자객은 도대체 누가..."라며 궁금해하자 왕욱은 "왕집정이다.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또 다른 자객을 보낼 것이다"라면서 "내가 시키는대로 하거라. 넌 오늘 죽은 것이다"라며 그의 죽음을 위장하려 한다.

한편, 왕소(장혁)은 호족들의 정황을 포착하고 조의선인들에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밝힌다. 왕소는 "듣거라. 놈들이 서서히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피하지 않을 것이다. 더이상 감추지 않고 드러낼 것이다. 좁혀오면 뚫어버리고 봉쇄하면 끊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왕소는 이어 "내 더 이상 숨어서 너희들을 베지 않을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지 않나"고 경고한다.

한편 31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는 한국 뉴질랜드 축구 중계로 1시간 지연 편성 돼, 10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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