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NH기업인수목적(스팩)5호와 대우기업인수목적(스팩)3호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NH스팩5호와 대우스팩3호이 청구한 상장예심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른 법인과 합병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스팩5호가 합병 대상으로 삼는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등 금융지원서비스 업종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95.2%를 보유한 에이씨피씨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700만주이며, 공모주식수는 650만주(92.9%)이다. 공모예정가는 2000원, 총 공모금액은 130억원이다.
대우스팩3호 역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등 금융지원서비스 관련 기업을 합병하기 위해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지분 90.24%를 소유한 장덕수씨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541만주이며 공모주식수는 500만주(92.42%)이다.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 총 공모금액은 1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