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조웅기ㆍ변재상 대표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15-03-2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미래에셋증권)

조웅기·변재상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맞아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7일 오전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선임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이광섭 상근 감사위원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황건호 KB금융지주 사외이사의 미래에셋증권 사외이사 재선임도 승인했다.

이날 조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 증권업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사회 기여를 위해 세 가지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증대시켜야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라며 “초저금리 상황에서 자산 배분을 통해 새 투자솔루션을 한국 사회에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우량자산을 발굴해 다양하고 양질의 자산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고객자산은 67조4000억원으로 2013년보다 4조9000억원 늘어났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 연금자산 역시 같은 기간 1조900억원 증가한 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조 대표는 고객과 주주가치 증대를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와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78,000
    • +0.29%
    • 이더리움
    • 3,428,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1.81%
    • 리플
    • 714
    • -2.46%
    • 솔라나
    • 212,000
    • +2.12%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39
    • -3.77%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6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00
    • +4.02%
    • 체인링크
    • 13,990
    • -5.22%
    • 샌드박스
    • 346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