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코스온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전망의 근거에 대해 "아모레퍼시픽향 매출 확대와 중국 신규 수요처 확대 그리고 국내 기업들의 화장품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확대 등에 기인한다"며 "실적 급증세 감안하면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경쟁업체대비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온 실적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늘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2분기에도 사상 최고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도 매출액 620억원 이상 가능할 전망이어서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