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방콕 프리미어 룸 전경.(사진=반얀트리 방콕)
반얀트리 방콕이 태국 최대 행사인 송끄란 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3일 방콕 실롬지역에서 시작되는 물축제는 서로 축복을 빌어준다는 의미에서 호스, 물총, 바가지 등을 이용해 물을 뿌리는 행사다.
이에 반얀트리 방콕은 ‘송끄란 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음달 11일부터 18일 사이에 반얀트리 방콕 ‘프리미어 룸(Premier room)’을 2박 이상 예약하면 원 베드룸 스위트(One Bedroom Suite)로 업그레이드, 물축제 참가를 위한 물총과 휴대폰 방수 커버 제공, 레스토랑 ‘압사라(Apsara)’ 의 2인 디너 세트, 방콕 스카이트레인(BTS Sky Train) 2인 이용권, 실롬 지역까지 삼륜차 뚝뚝(Tuk Tuk)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방콕의 프리미어 룸은 1박에 20만원 안팎이다. 축제가 열리는 실롬 지역과 근접하고 교통편이 편리해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호텔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