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재사과에도 네티즌 분노...홈페이지 먹통까지

입력 2015-03-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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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스원 홈페이지)

불스원이 인천대교 광고촬영 관련, 재사과에 나섰지만 네티즌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급기야 16일 오후 8시 50분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 15일 불스원은 "1차 사과문에 말씀드린대로, CF 촬영건으로 발생한 민원 및 조사에 성실히 임할것"이라며 "미숙한 저희 사과문으로 본의 아니게 한번 더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천대교 최고의 길막"이라는 제목으로 불스원의 광고 촬영으로 인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이용자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영종도에서 판교로 향하는 인천대교 위에서 출근 시간에 승합차 3대가 길을 막았다. 이 승합차 3대는 인천대교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속 60~70㎞로 갔으며 갓길 운행 또한 막았다. 해당 글에는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도 게재됐다.

불스원을 접한 네티즌은 "불스원,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까", "불스원, 홈페이지까지 먹통이라니", "불스원, 사과가 안먹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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