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한국 국민 성원에 깊이 감동…감사합니다"

입력 2015-03-08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차장을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제공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8일 한국 국민의 성원에 감동했다며 "염려해주신 덕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날 오후 대사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퍼트 대사가 '주말 동안 한국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동했고 염려해주신 덕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께 감사 메시지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해당 트위터 글을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올렸지만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모두 한글로 올렸다.

대사관 측은 관저에 답지한 화분이 줄을 지어 놓인 사진과 더불어 시민이 '같이 가요 리퍼트'라고 적힌 메시지를 든 모습, 쾌유를 기원하며 쌓인 꽃송이와 시민들이 쾌유 기원 메시지를 적는 모습 등이 담긴 연합뉴스 보도 사진 등을 함께 올렸다.

리퍼트 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인사를 전한 것은 피습을 당한 5일 수술을 받고 4시간여 만에 대사 개인 트위터 계정에 "같이 갑시다"라는 메시지를 올린 이후 두 번째이다.

피습 이후 리퍼트 대사의 트위터 팔로어는 크게 늘어나 현재 1만1000명을 돌파했으며 피습 당일 올린 트윗은 5000회 이상 리트윗(RT)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06,000
    • +2%
    • 이더리움
    • 3,212,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8.28%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84,600
    • +4.35%
    • 에이다
    • 467
    • +3.32%
    • 이오스
    • 665
    • +2.4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3.97%
    • 체인링크
    • 14,720
    • +2.87%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