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건설공사 관련 직원 및 품질관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도 알기 쉬운 건설공사 품질관리’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품질관리 담당자가 손쉽게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해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설명했다.
여기에는 △품질관리 일반 △도로포장의 품질관리 기준 △토질·재료·화학 분야 시험방법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시험·검사 장비기준 △품질시험 수수료 △각종 품질관련 서류작성 서식 △건설공사 품질관리 법규 및 지침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 책자는 공사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를 공정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건설기술자가 간과하기 쉬운 점이 없도록 부적합 사례에 대한 원인 및 문제점과 대책 등 시공관리 주안점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는 것이다.
책자 제작 주관기관은 향후 시의 건설관련 부서, 25개 자치구 등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 건설회사 직원 및 건설사업관리 기술자를 대상으로 교육 실시 후 배포한다.
아울러 ‘2015년도 알기쉬운 건설공사 품질관리’ 책자는 시 홈페이지(http://infra.seoul.go.kr/quality)에도 게시한다.
▲서울시 품질시험소가 ‘2015년도 알기 쉬운 건설공사 품질관리’ 책자를 발간했다.(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