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날 고속도로 소통 원활

입력 2015-02-20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 10∼11시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예상”

▲연휴 셋째날 본격적 귀성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정체는 절정을 보일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귀경길이 시작될 당시 경기도 화성시 부근 고속도로 모습.(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셋째 날인 2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승용차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갈 경우 요금소 도착 기준으로 5시간 20분이 걸린다.

귀경길의 경우 서울까지의 출발지별(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대구 4시간 30분 △울산 5시간 30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40분 등이다.

귀경길 고속도로는 오전 9시 현재 정체 구간이 없다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귀성길의 경우 오전 9시에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했을 때 도착지별 예상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귀성길 고속도로도 정체구간이 거의 없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8만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6만대로 집계했다. 자정까지는 총 43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오고 32만대의 차량이 서울에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정체 없이 원활한 편이지만 오전 10시∼11시께 귀경길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에는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23,000
    • +4.14%
    • 이더리움
    • 3,203,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5.62%
    • 리플
    • 732
    • +1.81%
    • 솔라나
    • 182,700
    • +3.69%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1
    • +3.0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65%
    • 체인링크
    • 14,320
    • +2.21%
    • 샌드박스
    • 346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