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영 리노스 대표 "잡화군 빅3 진입 초석 마련"

입력 2015-0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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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각 사업부문별 비전제시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2일 패션부문 잡화군 빅3 진입을 위한 초석 마련 등 올해 포부를 밝혔다.

노 대표는 리노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본사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각 사업 부문별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패션 부문은 잡화군 빅3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IT 부문은 무선통신 리딩컴패니로서 무선통신 사업자로 도약 하겠다" 강조했다.

또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은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아시아 대표 CRO로 정하고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학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승진자 사령장 수여,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공로상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달 23일 패션사업본부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키플링 매장 인테리어를 사무실 공간에 접목했다. 브랜드 콘셉트와 고객의 요구를 보다 더 세심하게 파악해 패션 잡화군 빅3 진입에 박차를 꾀할 계획이다.

리노스는 1991년 설립 이후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열차무선을 중심으로 하는 IT 및 키플링, 이스트 팩 중심의 패션 부문과 지난해 인수한 드림씨아이에스의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이 균형발전을 이루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또 경영이념인 '행복한 만남'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지난해 12월에는 '2014 디딤씨앗 후원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4년 우리사주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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