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발견을 위해 '진짜 사람 피부'로 만든 실험도구

입력 2015-02-02 09:17 수정 2015-0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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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이런일이]

구글 플렉스 소속 연구팀인 ‘구글X’가 센서를 부착한 ‘암 탐지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암 세포를 탐지할 수 있는 이 손목밴드(Wristband)는 특수 제작된 알약과 연동 반응한다. 이 알약을 삼키면 알약에 들어있던 나노입자가 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몸의 이상 신호 및 암 세포를 감지한다.

구글랩은 손목밴드의 실험을 위해 진짜 사람 피부로 만든 실험 장비인 팔을 함께 개발했다.

실제 사람의 손과 팔을 본 딴 이 장비는 알약의 나노 입자가 암세포를 어떻게 찾아내는지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 피부 실험장비’는 나노입자가 암 세포를 발견한 뒤의 움직임 관찰과 암 탐지기기의 알약 성분과 웨어러블 손목밴드의 기능을 테스트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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