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 꿈에그린’ 청약열기 후끈…최고경쟁률 296대 1

입력 2015-01-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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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86대 1… 1순위 전평형대 마감·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아파트 단지의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분(53가구)를 제외한 117가구에 2만1703명이 지원해 평균 18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84㎡A는 16가구 공급에 4734건의 청약이 접수돼 295.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높은 청약률은 이미 예견됐다는 것이 지역 전문가들의 평가다. 지난 23일 문을 연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2만5000명의 인파가 몰린 바 있다.

이 아파트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 중반대로 창원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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