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핀태크지원센터'를 설치한다.
핀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행정ㆍ법률 상담, 규제해설, 금융사IT회사 연계 등 체계적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새로운 금융상품ㆍ서비스 개발에 대한 적극적 투자개발을 유도할 것"이라며 "ITㆍ금융 융합 글로벌 트렌드 확산에 대응해 국제간 경쟁력을 제고하고 금융산업 등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