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충격 영향 제한적, 코스피 약보합세...주식자금 활용 전략은

코스피가 장중 약세에서 벗어나 보합권 수준까지 낙폭을 줄인 상태다. 그리스 악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지수 움직임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예정된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 역시 우려되는 부분이다.

업종별 등락이 차별화된 만큼, 지수보다는 개별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코스닥 중소형주에 스탁론을 사용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증권사 미수/신용을 낮은 금리의 스탁론으로 갈아탈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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