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푼수' 정원· '밉상' 명수·'반전' 설현…6인6색 개성 '독특'

입력 2015-0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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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사진=방송 캡처)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이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인 6색' 독특한 개성을 가진 6명의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놓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 연예인 출연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돼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대규모의 수상가옥촌이 형성된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로 떠나 5일 동안 현지인과 똑같은 생활을 체험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들의 수상생활은 그들의 개성 만큼이나 색다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최정원은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 기가 죽은 가족들은 위해 "노래를 한 곡 하겠다"고 나서며 드라마 출연 당시 모습과는 다른 해맑은 매력을 뽑냈다.

최정원은 다소 부족한 실력으로 '소양강 처녀'를 열창했으나 박명수는 "노래를 못하는 구나"라고 구박하며 '밉상' 삼촌의 매력을 드러냈다.

막내 설현은 막내딸답게 어떤 일에도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앞으로가 기대된다" "용감한 가족, 재밌더라" "용감한 가족,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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