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텐센트가 오는 4월 인터넷은행 영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다날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19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70원(1.73%) 상승한 998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비트허브에 따르면 중국 현지언론과 대만 등 외신에 따르면 텐센트 홀딩스가 설립한 중국 최초 인터넷은행인 웨이중은행(위뱅크)이 오는 4월18일 공식 문을 연다고 전했다.
외신은 웨이중은행이 텐센트 모바일 메신저 위챗등을 기반으로 인터넷은행 사업에서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텐센트와 결제계약을 체결한 다날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 다날은 중국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텐센트 이용자가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텐페이’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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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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