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iMBC에 대해 중국향 매출의 빠른성장으로 4분기 호실적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250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올해 콘텐츠 매출액 예상액은 487억원으로 해외콘텐츠 매출액은 42.9%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향 이익은 해외매출의 80%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기저효과 덕분에 128.5% 증가할 전망”이라며 “아이치이와의 콘텐츠 독점 계약체결로 해외매출의 빠른 성장세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홍연구원은 “2014년 10월에 인수돼 4분기부터 연결실적으로 인식될 해외직구업체 아이포터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2014년 매출액은 45억원으로 추정되며 2015년 역시 30% 이상의 매출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