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에도 無편집… “정승환과는 대결하고 싶지 않았다”, 왜?

입력 2015-01-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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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에도 無편집… “정승환과는 대결하고 싶지 않았다”, 왜?

▲K팝스타4 남소현, 정승환(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K팝스타4 남소현이 일진설에도 방송에 등장해 정승환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소현은 그간 인터넷에서 일진설로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편집없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남소현은 박혜수와 함께 ‘마시멜로’ 팀을 이뤄 등장했으며, 정승환과 김동우가 소한 ‘올드보이’ 팀의 상대팀으로 지목됐다.

이에 대해 남소현은 “너무 걱정된다”며 “정승환 오빠가 실시간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사실 주눅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마음을 편히 놓고 싶다. 떨어져야 한다면 내가 떨어지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정승환과의 맞대결에 부담감을 드러내던 남소현은 “정말 정승환 오빠와는 붙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남소현과 박혜수는 3라운드 곡으로 윤하의 ‘내 마음이 뭐가 돼’를 선곡했으며, 정승환과 김동우는 앤의 ‘아프고 아픈 이름’을 선곡해 열창했다.

K팝스타4 남소현 정승환 일진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남소현 정승환 일진설, 박혜수도 잘했는데 화제가 안 되네”, “K팝스타4 남소현 정승환 일진설, 일진설 해결되긴 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에도 無편집… “정승환과는 대결하고 싶지 않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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