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시대…코스닥과 중소형주 부각-유안타증권

입력 2015-01-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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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연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이 배럴당 40달러 수준까지 진입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유가하락시기에 코스닥을 비롯한 중소형주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8일 유안타증권은 시장이 유가의 하락을 악재로 받아들이는 배경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신흥시장에 대한 선호도 감소 △디플레 우려 심화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먼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저유가 상황은 중장기적으로 호재가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디플레 우려와 글로벌 경기의 성장성 회복에 대한 불신을 반영하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아울러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 부여되기 용이한 코스닥과 중소형 주 중심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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