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미생’ 강대리 했는데 사장되니 기분 좋아”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

입력 2015-01-05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킬미 힐미’ 오민석이 전작 캐릭터에 비해 직급이 올라간 소감을 드러냈다.

5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 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는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김진만 PD, 진수완 작가 등이 참석했다.

극중 엔터테인먼트사 사장으로 분하는 오민석은 이날 “‘미생’에서 대리를 하다 ‘킬미, 힐미’에서 사장이 됐다. 대리를 할 때는 밑에 일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사장이 되니 비서도 생기고, 파티션에서 일했는데 이젠 제 방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민석은 “기분이 좋고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분명히 ‘미생’ 강 대리와 비교하면서 보는 시청자들도 있을 것 같다. 그 점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이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도현(지성)과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 오리진(황정음)의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06,000
    • +3.89%
    • 이더리움
    • 4,901,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3.46%
    • 리플
    • 671
    • +1.21%
    • 솔라나
    • 207,500
    • +6.96%
    • 에이다
    • 561
    • +4.66%
    • 이오스
    • 818
    • +3.1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4.35%
    • 체인링크
    • 20,090
    • +5.74%
    • 샌드박스
    • 471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