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홀딩스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권문석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양민석 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양 신임 대표이사 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했던 유해민·김수한씨를 사내이사로, 서울옥션에서 일했던 심미성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황의인 비상근감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의사를 밝혀 법조계 출신 이준승씨를 신임 비상근감사로 확정했다.
아울러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도 기존 19개 항목에서 58개로 대폭 늘렸고 상호명도 휘닉스홀딩스에서 와이지플러스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