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백화점·마트 매출 감소…겨울상품 부진

입력 2014-12-29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기온 상승에 따른 겨울상품 판매 부진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살핀 결과, 백화점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으며, 대형마트 매출은 4.7% 줄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도 4.1%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부츠, 장갑, 코트, 점퍼, 내의류, 문풍지 등 겨울상품 판매가 작년보다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됐다.

반면 편의점은 스마트폰 주변기기와 담배 등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9.1%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9,000
    • +1.43%
    • 이더리움
    • 3,64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85,100
    • +2.91%
    • 리플
    • 816
    • -8.11%
    • 솔라나
    • 216,100
    • -1.5%
    • 에이다
    • 487
    • +1.88%
    • 이오스
    • 667
    • -0.15%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3.45%
    • 체인링크
    • 14,650
    • +0.9%
    • 샌드박스
    • 368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