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월 천안 펜타포트점, 5월 상봉점 영업종료와 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곳의 동시 리뉴얼 공사가 매출 감소를 불렀다. 그럼에도 이마트 방문 고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2.0% 늘었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1분기 신장세를 이어받아 방문 고객수가 3.2% 늘었다. 이에 트레이더스 매출은 작년보다 3.9%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이 무려 65% 증가한 220억 원을 기록...
이는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 기록이다. 특히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 매출 증대 효과로 고속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올해 1~11월 더현대 서울을 찾은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1.7% 급증했다.
편의점업계도 선방했다. 동네 골목골목에 진출한 편의점은 ‘미니 마트’ 역할을 하며 외형성장을 이뤘다. 특히 고물가 부담에 소비자의 주머니가...
작년 매출은 3조2320억 원, 영업이익 4980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9%, 42.9% 성장했다. 백화점매출액이 3조 원을 넘은 것은 3년 만이며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해외 백화점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순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마트의 경우 간편식과 주류 매출...
대형마트가 9.2%, 백화점이 3.7%, 편의점이 13.8%, 준대규모점포가 7.1% 상승하는 등 모두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편의점은 물가상승과 근거리 쇼핑 추세에 따라 이용객이 늘며 전 품목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상품군별론 생활, 가정 분야에선 1% 소폭 하락했고, 식품에선 13.6%, 해외유명브랜드에선 11.3% 올랐다.
온라인에선 물가인상으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
이로써 작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가 이어졌다.
SSM과 달리 1월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2%, 13.8% 상승했고, 편의점 매출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SSM만 '나홀로 매출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점포 수로 보더라도 SSM은 올해 1월 말 기준 1105개 점으로 작년 1월 1138개 점보다 33개가...
매출액은 전년 수준(0.04% 증가)이지만 영업이익이 8.9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영업이 코로나19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이 뼈아프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0~11월 백화점 부문 기존점 성장률의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할인점과 슈퍼, 하이마트, 이커머스 등의 부문별 매출은 기존 예상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주요 업태별 매출액을 보면 백화점매출액은 14.5%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매출액은 5.5%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국민재난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3.7% 감소했다.
소비재별로는 패션 매출액이 196%나 상승했다.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10월 29일~11월 4일)에서 상반기 시즌3(6월 25일~7월 1일)보다 150여 개 브랜드가 더 참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11월 -2.4%, 12월 -4.4%, 1월 -5.8% 등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업태별로는 편의점(2.4%)을 제외한 대형마트(-11.7%), 백화점(-6.3%), SSM(기업형 슈퍼마켓·-3.3%) 등 대부분의 매출이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비대면 소비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사전 설 선물 주문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확대 등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한국면세점협회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면세업계 매출은 1조419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조2881억 원) 대비 40%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텔롯데 면세사업부는 3분기까지 846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시장 회복세로 인한 따이궁향 매출 증가로 3분기 손실(111억 원)이 직전 분기(778억 원) 대비 줄었다는 게...
백화점(98)과 슈퍼마켓(65)은 지난 분기 대비 미세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형마트(43)와 편의점(61)은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대형마트는 지난 분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하며 역대 최저 전망치를 기록했다.
근거리·소량 구매 추세 확산과 이커머스, 슈퍼마켓 등 경쟁 업태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은 데다, 작년 11월 영업시간...
200만 원을 받는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이·미용실, PC방, 오락실·멀티방, 스터디카페, 영화관, 놀이공원, 대형마트·백화점, 숙박업 등 11개 업종이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지급대상이 광범위하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특고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학습지교사 등 13개 특례업종이다. 하지만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 편성...
대형마트는 의류(-23.7%), 잡화(-31.3%), 스포츠(-12.9%) 품목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백화점은 여성캐쥬얼(-25.2%), 잡화(-24.8%), 남성의류(-12.1%) 등 패션 부문 매출이 부진했다. SSM은 농수축산(-10.7%), 신선·조리식품(-6.5%), 가공식품(-7.9%) 등 식품 판매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7.0% 늘며 반사이익을 누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세일 매출은 각각 8%, 4% 감소했다. 다만 명품이 떠받쳐준 신세계는 3.9% 매출 증가로 선방했지만, 세일 전 10%대 신장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소비심리가 다시 얼어붙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 편의점, 대형마트 영업 제한 반사익 vs 유흥가·학원가 매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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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신세계 그룹이 진행한 쓱데이 전체 매출은 작년 행사 대비 36% 늘어난 6400억 원을 기록했고, 이마트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월 매출이 146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8% 오르며 지난 3월 -27.84%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11월 들어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자체 행사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역력하다. 이달 들어...
의무휴업 후 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 비중은 7.07% 올랐지만, 영세상인의 매출 비중은 되레 0.39% 감소했다.
조 교수는 “편리한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가 규제 도입으로 대형마트에서 중대형 슈퍼마켓으로 옮겨가면서 전통시장을 포함한 영세 슈퍼마켓의 실질적인 혜택이 크지 않다”며 “특정업태 영업을 제한하는 것이 규제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매장의 매출을 더 악화시키는 카니발라이제이션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전문가들은 오프라인 유통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분야를 강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의 킬러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세종대 유통산업학과 전태유 교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제품 구매 장소뿐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그러나 지난달까지 호조를 보이던 가전제품 소매업이 소비부진을 보여 가전제품ㆍ정보통신이 큰 폭의 감소(-11.5%)로 전환됐다.
5~6월 이른 더위와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7월에 이어지면서, 7월 냉방가전 수요가 감소한 것이 한 원인으로 예상된다.
편의점(1.3%)을 제외한 백화점(-1.1%), 대형마트(-16.9%), 면세점(-16.8%) 등의 소비부진으로 종합소매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