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에너지절약형 대형 지게차 출시

입력 2006-10-31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인프라코어는 31일 에너지 효율을 15%이상 향상시킨 차세대 대형 지게차 3기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출시한 지게차는 고객들의 사용범위 확장을 위해 인양능력 등 성능을 향상시키고 외관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변화시킨 차세대 제품(모델명 : D110, D130, D160)으로 인양능력은 각각 11톤, 13톤, 16톤이다.

제품의 특성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 개발한 커먼레일 전자제어식 엔진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15%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외 배기가스 규제도 만족시키고 있다.

캐빈과 에어컨 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하는 등 운전자 편의를 위한 사양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운전대 반경을 축소하여 조작이 용이하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세조작 시스템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지난 5월 전세계 딜러들을 인천공장으로 초청해 실시한 품평회 결과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유럽산 대형 지게차에 필적할 만한 수준의 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지게차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웅범 산차사업BG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국내 대형 지게차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지게차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9,000
    • +0.58%
    • 이더리움
    • 3,464,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43,200
    • +0.29%
    • 리플
    • 779
    • +0.39%
    • 솔라나
    • 196,600
    • -1.6%
    • 에이다
    • 483
    • +0.84%
    • 이오스
    • 683
    • +3.02%
    • 트론
    • 216
    • +0.9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50
    • +2.55%
    • 체인링크
    • 15,260
    • +1.19%
    • 샌드박스
    • 347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