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김민수에 “한진희-이보희 만남, 친모 살아있을 때부터 아냐?”

입력 2014-12-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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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김민수에 “한진희-이보희 만남, 친모 살아있을 때부터 아냐?”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친모의 죽음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49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조나단(김민수 분)은 백야(박하나 분)의 말에 아버지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이보희 분)의 바람을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야는 조나단에게 “어머니 6살 때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앓다가 돌아가신 거냐. 기억 좀 해봐라”고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아파서 누워계셨던 기억은 없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백야는 이어 “그럼 아버님과 어머님 어떻게 만나신 거냐”고 물었고 조나단은 “한 병원에서 근무했다고 들었다. 아버지가 의사고 어머니가 간호사였다”고 대답했다.

이에 백야는 “어머니 살아계셨을 때 두 분 감정 싹텄을 수도 있겠다. 친구 엄마들에게 들었다. 여자들은 남자가 한눈팔면 직감으로 안단다. 어머니가 모르셨겠냐. 알았으면 얼마나 상심이고 스트레스였겠냐”고 조심스럽게 조장훈과 서은하의 불륜의혹을 제기했다.

조나단은 백야의 말에 짐짓 심각해졌고 혹시나 은하와 장훈의 바람이 친모를 죽게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듯하며 이날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압구정 백야’ 백야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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