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교육청 906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졸성공시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박영범 이사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과 고졸성공시대 구현을 위한 유관 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학교 서울형 자유학기제 정착 및 지원 △직업교육 강화와 고졸취업 지속 확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 △숙련기술인 우대 풍토 조성과 숙련기술인 활동의 장 확대 협력 △홍보활동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졸성공시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