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지창욱 커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시청률 7%대 행진

입력 2014-12-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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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출처=KBS 힐러 공식홈페이지)
힐러가 박민영-지창욱 커플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 7%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밤 10시 4회 방송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전국 기준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7.8%(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에 이어 3회엔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가 기록한 4.9%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4회 방송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이 위기 상황을 맞는다. 힐러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에게 둘러 싸여 위협을 당하고 있는 서정후와 채영신의 겁에 질린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무술 실력자이자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인 정후가 정체를 숨기고 위장 취업한 만큼 영신에게 들키지 않고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의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액션 로맨스다.

힐러 박민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힐러 박민영 지창욱 커플 모습 기대된다", "힐러 박민영 지창욱 커플 흥미진진하네", "힐러 박민영 긴장감 넘치네" 등 당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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