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리얼스토리 눈’ 17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타워팰리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10월 9일 새벽, 타워팰리스에서 50대 남성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를 살해한 범인은 그와 30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아내였다. 아내는 수면제를 먹고 잠이든 남편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살해했다고 진술 했다. 아내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30년 동안 이어진 가정 폭력이 불러온 ‘우발적 살인’이라는 그녀의 주장이었지만 사망한 남편의 부검 결과가 알려지면서 아내의 주장에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다.
사망한 남편의 손목에서 ‘케이블 타이’라고 불리는 전선정리용 도구로 손이 묶인 자국이 발견됐다. 아내는 ‘쓰러진 남편이 일어나 자신을 해칠까 두려워 묶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이 가족에게 숨겨진 진실은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다.
‘리얼스토리 눈’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리얼스토리 눈’ 살인사건 안타깝다”, “‘리얼스토리 눈’ 타워팰리스 살인사건의 진실은 뭘까”, “‘리얼스토리 눈’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