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시니어 일자리플러스 100’ 일자리 창출

입력 2014-12-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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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체와 일자리 협약 체결을 통해 민간일자리를 확대한다.

구는 동작구 상공회와 어르신을 위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하고, 하나의 기업이 한 명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일자리플러스 100’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실버 인력뱅크 DB 구축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을 개발해 시간제·전일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형태로 채용할 방침으로 2018년까지 1385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협회를 비롯해 음식업중앙회, 아파트 입주자협의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일자리 다양화를 꾀하고 이들 단체 대표 회의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만60세이상‘어르신실버 인력뱅크 DB 구축’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신청을 받으며 모집 분야는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분야이고 동민센터에서 구직희망자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황윤하 노인복지과장은 “일자리창출이 노인복지의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구청과 기업이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는 것이 최선책이고 최선두에 서서 어르신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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