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 거래일보다 8.14%(235원) 상승한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4일 장건화 신화진그룹 회장이 내한해 ‘비타브리드C’ 관련 제품의 중국내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화진그룹은 연매출 5조원 규모의 중국 내 187위 기업집단이다.
신화진그룹은 미래성장전략으로 바이오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중국 내 화장품 및 바이오 분야 사업 진출을 위해 현대아이비티와 전략제휴를 맺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C'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본과 중국, 아시아 주요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신화진그룹과의 제휴로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의 주요 화장품업계 그룹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