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서금회' 이광구 부행장이 행장 됐네요...누구의 힘 일까요?

입력 2014-12-05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렇게 여론이 안 좋은데, 무언가 변화가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이 빗나 갔네요.

차기 우리은행 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할까요. 아무리 부정적 여론이 높고, 절차와 명분이 약해도 힘 있는 사람이 결정하면 된다는 것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정말 후진적 행태죠.

그렇다면 누구의 힘일까요?. 최근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서금회'의 힘일까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이 현 정부들어 잘 나가고 있고,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도 그 힘을 바탕으로 사장이 됐으니 부정도 못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후문도 들립니다. 이광구 부행장이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청와대 실세에 줄을 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행장 인사가 청와대 실세의 힘 이라는 건데...

정말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전 언론이 관치금융, 정치금융의 근절을 부르짖었건만 공허만 메아리 였네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19,000
    • +2.52%
    • 이더리움
    • 3,115,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42%
    • 리플
    • 721
    • +1.41%
    • 솔라나
    • 174,400
    • +0.93%
    • 에이다
    • 466
    • +2.64%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3.87%
    • 체인링크
    • 14,120
    • +1.8%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