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일 중국경제 및 증시전망을 다루는 ‘신한중국비서(秘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발간될 ‘신한중국비서(秘書)’는 후강퉁 시행과 함께 중국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 중국투자보고서다.
창간호에서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인하배경과 그 시사점을 바탕으로 중국경제를 전망했다. 정책 모멘텀이 지속되는 중국증권시장전망과 그에 따른 투자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12월 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중국정부의 정책방향과 이에 따른 수혜주를 미리 전망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의 핫 이슈인 후강퉁 유망 종목 톱10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중국 대표 유제품 생산기업인 ‘내몽고이리실업그룹’과 여행사와 면세품 판매라는 사업모델을 보유하여 경쟁력이 높은 ‘중국국제여행사’ 등을 소개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중현 글로벌 팀장은 “‘신한중국비서(秘書)’는 신한금융투자가 본격적인 중국 리서치 서비스를 시작했음을 알리는 의미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중국에 대한 투자정보를 얻기 어려워 망설였던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