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세종시로 본사·연구소 이전…10년간 4000억 투자

입력 2014-11-26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오른쪽)와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이 26일 한화첨단소재 본사 및 연구소 세종시 이전유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는 26일 세종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본사 및 연구소의 세종시 이전유치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창범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측 관계자들과 이춘희 세종시장 및 세종시 관계자, 세종시의회 김정봉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첨단소재는 본사 및 연구소의 세종시 이전과 더불어 향후 10년간 약 4000억원을 투자하고, 세종시는 세종시 이전유치에 따른 조세감면 혜택 등 한화첨단소재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는 “투자환경과 미래발전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사 및 연구소의 세종시 이전을 결정했다”며 “세종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세종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대기업의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최근 본사 및 연구소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자동차소재와 태양광소재부문 영업 인력을 제외한 본사 인력 모두를 이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84,000
    • -0.08%
    • 이더리움
    • 3,10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20,500
    • -0.71%
    • 리플
    • 791
    • +2.73%
    • 솔라나
    • 177,500
    • +0.17%
    • 에이다
    • 448
    • -0.44%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12%
    • 체인링크
    • 14,260
    • -0.97%
    • 샌드박스
    • 33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