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부인 조명진,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 홈런에 환호…“미모 여전하네”
▲MBC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결승 투런포로 팀에 승리를 안긴 가운데 그의 아내 조명진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는 7일 오후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초 극적인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남편의 경기를 지켜보던 아내 조명진은 박한이의 홈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기뻐했다.
박한이와 동갑내기인 조명진은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호텔리어’,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조명진은 박한이와 2009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딸 수영 양을 두고 있다.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 박한이 부인 조명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 박한이 부인 조명진, 주몽에 나왔었구나”,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 박한이 부인 조명진, 선덕여왕 기억난다”,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 박한이 부인 조명진, 내조의 여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