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보희에게 분노 “오빠 살려내”

입력 2014-11-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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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가 친모 이보희를 보고 분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는 친모 서은하(이보희)의 생활을 목격했다.

앞서 백야의 오빠는 백영준(심형탁)은 서은하를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백야는 서은하의 집 근처에 갔다가 그가 영준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가족끼리 웃으며 지내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백야는 상상 속에서 서은하의 옷 가락을 잡고 “내 오빠 살려내”라고 울부짖었다. 그러나 백야는 더 큰 복수를 다짐하며 분노를 참았다.

‘압구정 백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이제서야 점점 재밌어 지는 듯”, “‘압구정 백야’ 박하나 연기 잘한다”, “‘압구정 백야’ 이제부터 흥미 진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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