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닌텐도는 ‘닌텐도 위(Wii)’ 후계기 판매에 고전하면서 올 1월에 2018 회계연도 스위치 판매 목표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다이와증권 투자정보부의 이시 히데유키 수석 전략가는 “중국은 게임 인구가 많은 마른 스폰지같은 곳”이라며 “이번 판매 승인으로 부진했던 스위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전에도 닌텐도는 게임기 ‘위유(WiiU)’에서 인기 게임인 ‘마리오카트’ 등의 온라인 대결이 가능했지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치 온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의 음성채팅 기능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서로 대화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 바로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지난 2012년 출시된 위의 후속작 ‘위 U(WiiU)’의 누적 판매량이 1360만 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에이스리서치의 야스다 히데키 애널리스트는 “닌텐도의 1000만 대 예측은 너무 조심스러운 것”이라며 “판매량이 1500만 대를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스위치용 게임 ‘젤다의 전설’이 스위치보다 많은 276만...
스위치는 닌텐도 위유(WiiU)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스위치는 평소엔 대형 TV와 연결해 일반 거치형 게임기처럼 쓰다가 외출할 때는 휴대형 게임기로 변신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또한 스위치의 차별화된 특징은 6.2인치의 터치스크린 태블릿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조이 콘(Joy-Cons)’으로 명명한 작은 콘트롤러다. 고화질 TV 게임을 원하면 태블릿을...
‘위유(WiiU)’의 실패로 게임콘솔 시장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원’에 완전히 시장을 내준 닌텐도 입장에서 스위치의 성공은 절실하다.
게다가 닌텐도는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수년간 미루다가 지난달 데뷔한 ‘슈퍼마리오 런’이 게임 팬과 투자자 모두에게 실망을 안겨준 상황이라 시장은 더욱 스위치에...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기 ‘위유(WiiU)’의 생산이 조만간 중단된다. 닌텐도는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자사 홈페이지에 ‘조만간 생산 종료’라는 안내 글만 살며시 올려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위유는 2012년 11월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336만 대가 판매됐다. 이는 닌텐도의 주요 게임기 중 역대 가장 저조한 판매 실적. 가족용 소프트웨어와 LCD...
새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콘솔게임기 ‘위유(WiiU)’가 처참한 실패를 맛본 후 닌텐도가 총력을 기울여 만든 것이다. 위유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판매량이 1300만 대에 불과했다. 반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4)는 지금까지 4000만 대 이상 팔리면서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진한 판매에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위유 게임 제작을 꺼리면서...
PS4는 지난 201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에 출시된 엑스박스원은 약 2000만 대가 출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 제품은 닌텐도의 ‘위유(WiiU)’는 2012년 출시 이후 1300만 대가 팔렸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PS 시리즈 등 게임 사업과 관련 서비스를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엔화 강세와 게임 콘솔 위 유(WiiU) 수요가 둔화한 영향이다. 이 기간에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8% 넘게 올랐다. 이번 분기 실적은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가 출시되기 전이어서 포켓몬GO 관련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막대한 순손실에도 회사는 올해 회계연도 전체 순이익 전망을 당초 350억...
MS는 X박스원의 운영체제(OS)를 PC OS인 윈도10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때문에 새 시스템에 맞는 콘솔이 필요하다.
닌텐도는 기존 위유(WiiU) 생산을 올해 안에 중단하고 새 게임콘솔인 NX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직 출시 시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르면 10월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게임기 제조업체인 닌텐도가 핵심 상품인 콘솔게임기 ‘WiiU(위유)’의 생산을 올해 안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는 위유용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가 적은 데다 전 세대인 ‘Wii(위)’에 비해 판매 부진이 워낙 심한 탓에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유용 부품을 공급하는...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기 ‘WiiU(위 유)’는 소니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4’등과의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다. 휴대형 게임기 ‘3DS’도 데뷔 후 벌써 6세대째이지만 판매량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차세대 게임기인 ‘NX’는 올해 안에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되는 건 모바일 게임이지만 닌텐도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게임...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30살을 맞은 추억의 비디오게임 ‘슈퍼마리오’는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기 ‘닌텐도 위 유(WiiU)’용으로 발매돼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전 세계에서 100만 장 이상 팔렸다.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위 유’를 구입하겠다는 이용자들도 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도 30∼40대를 공략하기 위해 파이널판타지, 삼국지, 문명 등 올드...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미시마 다쓰미 닌텐도 최고경영자(CEO)는 “연말 쇼핑시즌 같은 성수기에는 휴대형 게임기 ‘3DS’와 콘솔게임기 ‘위유(WiiU)’등 회사 주력제품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모바일 게임 출시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회사의 주요제품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모바일 게임이 그를 뒷받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닌텐도는 콘솔 게임기 ‘위유(WiiU)’와 휴대형 게임기인 ‘3DS’의 판매 부진으로 이 기간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급감한 31억8000만 엔(약 298억7196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78억3000만 엔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1140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이 때문에 닌텐도의 첫 모바일 게임에...
일본 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3DS’와 콘솔 게임기 ‘위유(WiiU)’의 판매 부진으로 예상을 크게 밑돈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닌텐도의 2015 회계연도 2분기(7~9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급감한 31억8000만 엔(약 298억719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72억900만 엔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닌텐도는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와 ‘Wii’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최근엔 ‘WiiU’의 판매 부진에다 모바일 게임이 보급되면서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회사는 지난 2013년도까지 3년 연속 영업적자로 고전했다.
일본 도쿄 출신인 기미시마 신임 사장은 히토쓰바시대학을 졸업한 뒤 1973년 현 미쓰비시도쿄 UFJ은행의 전신인 산와은행 본점 홍보부와...
아미보에는 IC칩이 내장돼 있어 거치형 게임기 ‘위유(WiiU)’ 및 ‘닌텐도 3DS’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서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게임을 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게임 시장에선 ‘슈퍼마리오’ ‘피치공주’등 게임 캐릭터 피규어가 폭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피규어 세트를 구하려는 마니아 층이 생기기도 했다. 북미시장에서 닌텐도의 피규어 부문 매출은...
지난 2012년 출시한 게임콘솔 ‘위 유(WiiU)’는 TV와 컨트롤러 등 화면을 2개 사용할 수 있는 나름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오히려 그 점이 화근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거액의 개발비를 들여 게임을 만들어도 닌텐도 이외 다른 회사 게임기와 호환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이탈이 잇따랐다.
이후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 스마트폰...
닌텐도는 전용 게임기와 소프트웨어를 일체화하는 전략을 추진했으나, ‘WiiU’ 등 가정용 게임기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었다. 작년 3분기까지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3월에 끝나는 2014 회계연도의(2014년 4월∼2015년 3월)의 영업손익은 200억엔 흑자로 겨우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 내다봤던 400억엔을 훨씬 밑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