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향후 21억 달러의 수출 창출이 전망되고 4개 중소·중견기업은 약 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또는 예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와 '실무지원단' 회의를 통해 이행 사항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한·중동 협력 성과의 체계적...
1월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투자 약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공급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정부는 경제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UAE 측의 300억 달러 투자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은 무바달라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분야...
한편 UAE투자협력 위원회는 지난달 말 UAE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따라 구축된 민관 합동 대응체계인 '한-UAE투자협력 플랫폼' 중 하나로 양국의 대화채널 가동 지원, 국내 지원체계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추경호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금융투자·주요산업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 등 16명 내외로 구성됐다.
주재하고 "수출만이 살 길"이라며 "모든 부처가 산업부가 돼라"고 지시했다. 상황이 엄중하다 보니 다음날 곧바로 수출 신화를 이끌고 있는 '방산' 현장을 찾아 두번째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어 올 들어선 UAE 300억 달라 투자 유치가 결정된 이후 지난달 31일 제3차 수출전략회의 겸해 '투자후속 조치'를 위한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투자 약정 기간, 5년·10년 영국, 프랑스 사례 감안""현 정부 임기 내에 모두 투자될 수 있도록 할 것""투자 대상, 스타트업~대기업까지 제한 안 받아"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다보스) 순방에서 거둔 300억 달러(약 37조 원) 투자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UAE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UAE(아랍에미리트)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방안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이행 방안으로 △한-UAE 경제협력 채널 가동 △전 부처의 영업 사원화 △프로젝트 밀착형 이행 지원 △신(新)중동 붐 조성과 신흥시장으로의 성과 확산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해...
尹, UAE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주재"한-UAE투자협력 플랫폼 통해 분야·방식 협의""MOU 48건, 원스톱 수출 지원단 통한 통합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다보스) 순방에서 거둔 300억 달러(약 37조 원) 투자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UAE투자 협력 위원회와 공공·민간·투자기관·기업들이 함께하는 '투자...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의 우리나라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를 총력 지원하는 한·UAE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정부는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UAE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양국의 투자·금융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UAE는 1월 15일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바달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후속조치를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은 수교 이례 첫 번째 국빈 방문이자 모하메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국빈 초청으로 그 의미가 각별했다"며 "올해 첫 해외 순방을 전방위적인 세일즈 외교로 진행했다. 특히 UAE 국부펀드의 300억달러(37조원) 투자 유치는 UAE가...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한국무역협회에서 관계 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총 2부로 이뤄진다. 1부에선 16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 등의 이행방안과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