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라는 건 뭐냐 하면 '모든 사람이 다 읽은 것처럼 말하지만 아무도 안 읽은 책'.
▷임윤선: 정의, 저스티스.
▶박성민: 그래서 이탈로 칼비노가 쓴 그 ‘왜 고전을 읽는가’라는 유명한 책이 있어.
▷임윤선: 그것도 아무도 안 읽어요?
▶박성민: 아니 그 책을 읽어보면 거기 뭐라고 나와 있냐면 이탈로 칼비노가 왜 고전을 읽는가 이렇게 나온다고. 난 뭐를 다시...
우리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고 퇴근해서는 체육관에서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마음도 시련에 맞서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단련을 할 필요가 있다.
적극적인 마음 단련의 방법은 다양하다. 명상 혹은 일기를 쓰면서 정기적으로 마음을 비워내고,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시 채우고, 알고 싶은 교육을 통해 지식과 통찰을 쌓고, 그러면서 느끼고...
지난해 ‘법으로 본 한국은행’이란 책을 낸 차현진 한은 연구조정역도 책에서 ‘이 조항은 한국은행법의 후진성을 상징하며, 가까운 장래에 삭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썼다.
한은이 양곡증권이나 재정증권 미발행 잔액을 인수해왔던 전례도 1998년 이후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차 연구조정역은 “1997년 이전에는 (직매입이) 굉장히 많았다. 양곡증권 등은...
‘아이윙TV’는 신용카드 크기의 ‘한 장의 책’을 디바이스에 꼽으면 카드를 인식하여 그림책을 읽어주는 제품이다. TV나 모니터, 빔 프로젝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선택하여 그림책을 보고, 듣기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유치원ㆍ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언어 유창성 교과 과정에 활용이 되고 있으며, 어른신을 위한 치매 극복 도서관에서도...
4장에서는 진보의 정치 전략을 보다 자세히 다룬다.
마지막 장인 5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몰고 올 정치구도 대전환에 대한 긴급 진단을 진행한다. 유례없는 재난인 코로나19가 정치 체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판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치 전환을 위한 핵심 5요소를 정리했다.
이 책은 김종훈 디지틀조선TV 보도국장과 육덕수 MBC방송IT센터...
KT는 AI TV 시장 초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키즈 콘텐츠 중심의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P-TTS) 기술에 기반해 기가지니가 부모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내 목소리 동화’를 선보인다. 일반인의 목소리로 P-TTS 기반 상용 서비스를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300문장을 녹음하면 추가로 녹음할 필요...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무제한 정기구독 제도로 그 동안 책을 읽지 않았던 우리나라 성인 95% 인구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밀리의 서재는 리딩북을 비롯해 밀리툰, 밀리TV, 북클럽 등을 통해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 않더라도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과 비슷한 독서 경험을 이용자에게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딩북은 배우나...
LG전자는 TV 광고와 함께 LG 오브제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2016년 론칭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에 이어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가전명가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책 읽어주는 TV도 인상깊었다. 아이들나라는 엄선된 150여 편의 책을 동화 구연가가 읽어주고 LG유플러스에서 직접 그래픽을 입혀 그림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월 15권씩 신규 도서가 업데이트돼 엄마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매달 책을 받아서 아이들에게 읽어줘야 하는 서비스보다 비용도 절감되고 전문가가 직접 읽어주는 만큼 보다...
논어의 효용을 말한 것이지만 책(논어)를 인문학으로 바꿔도 그대로 통한다.
“지금 사람들은 책을 읽을 줄 모른다. 예를 들면 논어를 읽었을 적에 읽기 전에도 이런 사람이요, 다 읽고 난 뒤에도 또 다만 이러한 사람이라면 이것은 곧 읽지 않은 것이다.”
인문학 열풍이 분다고 하지만 몇 개 강좌, 몇 개 책을 읽었다고 하면서 하기 전과 한 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이것은...
2014년 우리나라 10세 이상 전 국민은 평일 1시간53분, 토요일 2시간 31분, 일요일 2시간 51분 동안 TV를 시청했다. 이는 1999년 보다 평일 29분, 토요일 21분, 일요일 42분 각각 감소했다.
하루 10분 이상 책을 읽는 사람은 평일 9.7%, 토요일 10.2%, 일요일 10.9%로 1999년 이후 감소 추세다. 이들의 책 읽는 시간은 각각 평일 1시간5분, 토요일 1시간16분, 일요일...
KBS ‘TV책을 보다-김창완과 책읽기’의 진행자로 나선 김창완을 보면서 상상을 해봤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책을 김창완이 쓴 ‘이제야 보이네’ ‘사일런트 머신 길자’ 등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상상에 그쳤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가 쓴 노랫말에서 알 수 있듯 김창완의 글은 사람의 머리를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현재 KBS 1TV 교양 프로그램 ‘TV책을보다’와 ‘6시 내고향’의 진행을 맡고 있다.
KBS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본인은 물론이고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제작진도 충격에 휩싸였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검사 후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이날 4.4%를 기록했다. ‘힐링캠프’ 역시 지난 방송분의 5.4%보다 1.0%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1TV ‘TV책을 보다’는 2.1%, MBC 휴먼다큐 ‘사랑 10년간의 사랑’은 3.4%를 기록했다.
자랑하지만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주부 혹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오후 11시 40분까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7.0%의 시청률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KBS 1TV에서 0시 20분까지 방송된 'TV책을 보다'는 2.0%를 기록했다. MBC 다큐스페셜 '곤충왕국 3D'는 2.5%를 기록했다.
'힐링캠프 시청률 최정윤 박은경 슈'
E.S 출신 슈와 ‘서울대 며느리’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동시간대 오후 11시 40분까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7.0%의 시청률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KBS 1TV에서 0시 20분까지 방송된 ‘TV책을 보다’는 2.0%를 기록했다.
또 MBC 다큐스페셜 ‘곤충왕국 3D’는 2.5%를 기록했다.
'TV책을 보다' 49회에서 만나볼 책 '백석 평전'이다.
해방 후 여생을 북한에서 보낸 백석의 삶의 흔적은 조각조각 흩어지고 감추어져 있었다. 이를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조사한 자료들로 재구성하고 잘못 알려졌던 사실도 새롭게 정정했다. 작품에 대한 부분적 조명만이 아니라, 백석의 생애와 문학 세계 전체를 서사적으로 재현하는 일을 안도현 시인의 “특유의 시인적...
특히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미사강변도시 최초로 단지 내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유치해 주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총 875가구, 전용 89~112㎡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분양 중인 '신동백 롯데캐슬에코'에는 여성을 배려해 지하 1층 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구획을 마련했다. 또...
영국에서는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됐고, 국내에서는 지난 12일 KBS 1TV 'TV책을 보다'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다.
그 외 순위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은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고, 2주 전 15위에서 12계단 뛰어올라 지난주 3위를 기록했던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8’이 이번 주에도 3위를 유지했다.
도쓰카...
휴대폰, 반도체 사업에 편중돼 있는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국의 자기계발 마스터로 불리는 가오위엔의 저서 ‘승풍파랑’은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생각의 틀을 깨야 성공한다’, ‘나를 바꿔야 세상이 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승풍파랑은 ‘원대한 뜻을 품고 불어 가는 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