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
SKAI에서는 ADC,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키메라항원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이중항체 등 항암용 항체 연구뿐 아니라 바이오 뱅크를 만들기 위해 항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기업에 항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 본원에서는 암과 일반 질환, 홍천은 감염병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항체치료제 신약을 연구한다.
정 원장은 “신약개발 과정 중 치료...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와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DLBCL는 가장 흔하며, 넓은 부위에 걸쳐 퍼져 있는 미만성 비호지킨 림프종 중 하나로,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엡코리타맙은 CD3와 결합해 T세포를...
또 암 환경에 반응하는 T 세포(neo-antigen response TCR combination)의 특징을 빠르게 프로파일링해 면역기반 맞춤형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iDXGate IO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은 종양 항원과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T세포를 포집하는 ‘Any-Hold IO 시스템’과 치료에 따른 T세포의 반응성을 판단할 수 있는 TCR(T세포 리셉터) 패턴 알고리즘인...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 cell NHL) 임상1상에서 중간용량 및 고용량에서 모든 환자 6명이 완전관해(CR)을 보였다. 또한 임상1상 16.4개월 추적기간 기준으로 전체생존율(OS rate) 82.5%, 무진행생존율(PFS rate) 66.7%을 관찰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기존 CAR-T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재발하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 결과도 확보하여 글로벌 신약의...
임상 1상에서 확인한 높은 효능으로 2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기존 CAR-T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재발하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 결과도 확보하여 글로벌 신약의 가능성을 최대화할 것”이라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의 조기 품목허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셀리드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가 개발 중인 CAR-T 세포치료제에 대해 R&D 개발전략 수립 자문, 제조 및 생산 자문, 품질 평가 자문, 인허가 및 실사자문 등 CMC 패키지 개발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셀리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2024년 CMC 전략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을 맺고 CMC...
양사는 2021년부터 항암 치료를 위한 삼중 나노바디 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해당 기술은 암을 죽이는 살해 T 세포와 암세포를 나노 항체를 이용해 밀착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T 세포와 암세포의 타깃에 결합하는 나노바디를 개발 중이다. 샤페론은 나노바디 전주기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나노바디 개발을 진행하고, 경쟁력 있는 나노바디가 확보되면...
가장 주목받는 건 고형암 치료제인 PVTX-405다. PVTX-405는 조절 T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 IKZF2(이카로스 패밀리 징크 핑거2)를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방식으로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 밖에도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PVTX-321과 p300(심근세포의 생리적 비대나 병적 비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SMARCA2 단백질(고형암에서 주로 발견되는 SMARCA4...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BTLA 단백질을 발현하지 않는 CD30 CAR-T치료제도 개발했다. 이로써 암세포의 치료효과 회피 능력을 극복하고 기존 CAR-T치료제 대비 우수성을 보여줬다.
회사는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펜실베니아 의대와 공동으로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국제특허출원(PCT)을 진행 중”이라며 “CD30 CAR-T치료제의...
발표에 따르면 펙사벡은 전이성 신장암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제시함에 따라 향후 개인화된 치료방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도 바이오 USA를 기회 삼아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한다. 바이젠셀은 항원 특이 살해 T세포 치료제 ‘바이티어(ViTier™)’,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앱클론의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이 기존 CAR-T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4일 앱클론에 따르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CAR-T치료제 AT101의 혈액암 임상 1상 후속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임상 1상 투여 후 약 2년간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다. 추적 기간 중간값 16.4개월의 평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GI-10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조절 T세포를 억제하고, 효과 T세포와 자연살해(NK) 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촉진하는 기전이다. 앞서 단독요법 용량 증량 임상에서 표준 치료제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5건의 부분관해(PR)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앞선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SC 제형 임상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MSD의...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중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주요 임상시험인 NIT-110 임상1b/2a상의 중간결과와 항암 백신과 병용투여를 평가한 비임상 결과를 포함, 총 3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NT-I7은 네오이뮨텍의...
이를 위해 △질환 단백질에 대한 작용점을 달리해 불응성 환자에게도 반응하는 신규 에피토프 결합 항체 △CAR-T치료제 항암 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개념 해리(解離, Fly-kiss) 특성 보유 항체 등을 적용했다. 이로써 치료 효과 극대화와 지속적인 항암 효과를 확보하는 것이 강점이란 설명이다.
이 치료제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다....
CAR-T치료제의 임상 최종보고서를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라면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안발셀의 경쟁력을 의료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만큼 내년 허가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Ymax®-ENGENE’,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 등과 PD-1 항체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아크릭솔리맙(YBL-006)’을 포함해 8개의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신규한 ADC치료제...
ABL503은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기존 PD-(L)1 치료제의 제한적인 반응률과 내성을 극복하고, 4-1BB 단일항체의 오프 타깃 부작용을 제한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순차적으로 투여 용량을 증가시키는 용량 증량 파트는 미국에서, 용량 증량 파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