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에 이어 1일 'NC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가을야구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86승 2무 55패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뒤를 이어 각각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무대로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도 홈에서 NC 다이노스와 최종전에 나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날 이후 한국시리즈가 시작하는 21일까지 약 3주 동안 경기가 없는 KIA는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이 밖에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여부도 주목된다. 현재까지 38홈런 40도루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대기록 달성을 위해서 이날 멀티 홈런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24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로 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 정우람을 선발로 투입한다. 이에 맞서는 NC는 41과 2/3이닝 평균자책점 6.26 1승을 기록 중인 최성영을 마운드에 내세운다.
1천4경기에 출전하며 KBO리그 투수 최다, 단일리그 기준 아시아 투수 최다 경기에...
전날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에 10-1로 승리하며 kt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두 팀은 현재 70승 2무 70패로 정확히 승률 5할을 기록 중이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 마지막 진출팀의 향방이 갈린다.
역대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가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SSG와 kt는 올 시즌 8승 8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시즌 맞대결을 끝냈다. 만일 두 팀이...
가을야구를 향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가 26일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SSG는 전날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01일 만에 선발 등판한 박종훈이 4와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으로 선방했고, 타선에선 오태곤과 하재훈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SSG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박종훈을 예고했다. 6월 16일 한화 이글스전 선발 등판 이후 101일 만의 1군 복귀전이다. 1일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돼 1군에 합류했던 박종훈은 전날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기존에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오원석이 부상으로 제외되며 대체 선발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KBO 최초로 비FA...
우천 취소 등 변수가 없다면 최종전은 다음 달 1일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다.
이미 NC가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롯데까지 탈락한다면,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정규리그 종료 다음 날인 다음 달 2일에 바로 시작할 전망이다. 만일 공동 5위 팀끼리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팀을 치러야 한다면, 리그 규정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이날 NC 다이노스를 만나는 두산은 부상 복귀 후 선발 로테이션에 적응 중인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올린다. NC는 이재학이 선발로 나선다.
이미 1, 2위를 확정 지은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각각 김대호와 김도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순위를 확정 지은 상황에서 삼성은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대호에게 데뷔 첫 선발 등판의 기회를 준다. KIA...
4경기가 남은 두산은 SSG(23일·잠실), NC 다이노스(24일·28일·잠실), 롯데 자이언츠(26일·부산)와의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다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세인 SSG가 남은 6경기를 전승한다면 4위를 내주게 된다. 최근 SSG는 6연승을 내달리며 한 달여 만에 5위를 탈환해 기세를 올리고 있다.
SSG의 승부처는 23일...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비가 오전부터 쏟아졌다. 이번 비로 한반도를 장악하던 폭염 역시 물러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KBO리그 역시...
바로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입니다. 어둠의 코시는 하위권 팀들을 대상으로 코리아시리즈에 버금가는 꼴찌를 면하려는 ‘어둠의 코리아시리즈’를 일컫는 말인데요. 이미 어둠의 코시는 시작됐습니다.
키움은 16일 정규시즌 9경기를 남기고 ‘포스트시즌(가을야구) 경우의 수’가 모두 사라졌는데요. 이날 두산전에서 4-5로 패배하며 ‘어둠의 코시’ 첫...
NC 다이노스가 강인권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사령탑을 물색한다.
NC 구단은 20일 "5강 탈락이 확정되면서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인권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다"며 "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NC는 전날 한화에 6-7로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20일...
SSG는 송영진을,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찰리 반즈와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9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LG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NC (창원·18시 30분)
KIA는 에릭 스타우트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앞세운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이용준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KIA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과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세 경기 일정을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O 사무국은 앞으로도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를 탄력적으로...
한편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세하가 학창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오는 15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시구가 불발됐으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에서도 하차를 결정했다.
다만 안세하의 소속사 측은 해당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약 10경기가 남은 만큼 지금의 2경기 차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차이다. LG는 선발로 엔스를, SSG는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요키시와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결국 15일 예정됐던 시구는 취소됐다. NC다이노스 측은 “사실 여부를 떠나 배우와 관련한 이슈가 정리되기 전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구단과 소속사가 모두 동의했다”라고 알렸다.
한편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 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해 고졸 외 선수 중에 1군 무대를 밟은 드래프트 지명자는 겨우 정현수(롯데 자이언츠), 황영묵(한화), 손주환(NC 다이노스), 고영우(키움) 정도임을 봐도 알 수 있죠.
그래도 분명 늦게 피는 꽃이 더 아름답고, 더 오래 묵혀뒀던 장맛이 더 진하다는 말을 믿어보고 싶은데요. 뒤늦은 시작일지라도 ‘신화’가 되는 롤모델이 꼭 등장하기 때문이죠. 다시 도전이라는...
현재 NC 다이노스와 치르고 있는 주중 3연전 중 2경기를 이겨 이날 스윕까지 노려볼 수 있다.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 쿠에바스가 출전한다. NC는 스윕을 막기 위해 임상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편, 삼성과 한화 이글스는 각각 레예스와 김기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한화 (대전·18시...